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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어디까지 가봤어? 밀라노편🇮🇹

유럽, 어디까지 가봤어?🚶‍♂️2026.09.11

밀라노는 쇼핑 도시인 줄만 알았는데, 걷다 보면 반전 매력이 계속 튀어나오는 곳이에요.

600년의 시간을 품은 대성당부터 감성 가득한 로스터리 카페까지, 패션과 예술이 촘촘하게 얽혀 있죠.

오늘은 밀라노를 대표하는 곳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밀라노에서 두오모 대성당부터 봐야 하는 이유는?

무려 600년에 걸쳐 완성된 대리석 성당이기 때문이에요.

정교한 조각과 첨탑이 빼곡한 외관만으로도 압도적인데, 옥상 전망대에 올라가면 밀라노 시내가 한눈에 펼쳐지는 뷰까지 만날 수 있어요.

시내 한복판에 자리해 있어서 밀라노 여행의 출발점으로 삼기 좋고, 옥상 전망대는 티켓이 따로 필요하니 미리 예약해두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사진 찍으러 갔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곳

두오모 바로 옆에 자리한, 명품샵과 카페가 가득한 아케이드예요.

유리와 철골로 만들어진 천장 아래 화려한 모자이크 바닥까지, 걷는 것만으로도 럭셔리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공간이에요.

두오모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이어서 둘러볼 수 있고, 바닥 모자이크의 황소 그림을 발뒤꿈치로 세 바퀴 돌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소소한 재미를 더할 수 있어요.

스포르체스코 성, 다빈치의 흔적을 품은 곳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벽화 작업에 참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역사적인 성이에요.

웅장한 성벽과 탑이 인상적인데, 성 앞 광장은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이라 여유롭게 쉬어가기 좋아요.

두오모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라 오후 일정으로 자연스럽게 이어붙일 수 있고, 성 뒤편의 스포르차 공원까지 함께 산책하면 하루 코스가 알차게 완성돼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커피 향 가득한 감성 공간

옛 우체국 건물을 개조해 만든, 밀라노 최대 규모의 스타벅스예요.

매장 안에서 원두를 직접 볶는 향이 가득한데, 화려한 인테리어 덕분에 커피 한 잔을 마시러 갔다가 사진만 한참 찍게 되는 곳이에요.

두오모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라 시내 일정에 부담 없이 끼워 넣을 수 있고,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면 여유롭게 자리를 잡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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