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어디까지 가봤어? 니스편🇫🇷
유럽, 어디까지 가봤어?🚶♂️2026.09.11

니스는 색감 하나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도시예요.
지중해의 파란빛과 구시가지의 파스텔톤이 만나 도시 전체가 한 폭의 그림 같아요.
오늘은 니스를 대표하는 다섯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프롬나드 데 장글레, 걷는 것만으로 완성되는 여행


7km나 이어지는 지중해변 산책로예요. 파란 바다를 옆에 끼고 걷다 보면, 특별한 일정 없이도 니스 여행의 절반은 완성된 기분이 들어요.
니스 시내 어디서든 접근하기 좋고, 자전거를 대여해서 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해 질 무렵 걸으면 바다가 노을빛으로 물드는 풍경까지 함께 볼 수 있어요.
니스 구시가지, 파스텔톤 골목을 걷다


좁은 골목마다 파스텔톤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 올드타운이에요.
골목 사이사이 숨어 있는 감성 카페를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해서, 지도 없이 걸어도 아쉽지 않은 동네예요.
프롬나드 데 장글레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라 자연스럽게 이어서 둘러보기 좋고,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면 한적하게 골목을 즐길 수 있어요.
쿠르 살레야 시장, 니스의 진짜 맛을 만나는 곳

꽃, 과일, 향신료가 가득한 니스 구시가지의 노천 시장이에요. 알록달록한 좌판을 구경하다가 니스식 샐러드와 병아리콩 팬케이크 소카까지 맛보면, 니스의 로컬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니스 구시가지 안에 있어서 골목과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오전 시간대에 열리는 꽃시장까지 함께 구경하려면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니스에서 마티스 미술관을 놓치면 안 되는 이유는?

'색채의 마법사'라 불린 화가 마티스가 여생을 보낸 도시가 바로 니스이기 때문이에요.
그의 작품 세계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는, 니스의 빛과 색이 어떻게 그림으로 옮겨졌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시미에 지구에 자리해 있어서 시내에서 버스로 이동하는 게 편하고, 근처 로마 유적과 함께 둘러보면 반나절 코스로 알맞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