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더유럽 12기 여름여행후기 (준비팁)

The유럽프로젝트

더유럽 12기 참가한 5조 조장 신지원입니다!

여행 전부터 여행 내내 카페 후기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제가 여행 준비하면서 궁금했던 점, 참고하면 좋은 부분들 정리하여 게시해봅니다!

먼저 조별로 단톡이 생기면 조장과 총무를 뽑고, 공용짐을 정하고 나누어 담당하게 되는데요! 자원자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다면 사다리도 방법입니다. 저희 조는 공용짐, 조장 총무 모두 사다리로 정했습니다.

(조장: 시간대 별 위치공유, 인원체크, 조장회의)

(총무: 공금관리)

번거롭긴 하지만 조원들의 협조가 있다면 생각보다 수월하고, 조장은 단장님의 총애를 받을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ㅎㅎ 저희 조원들은 수고했다고 설거지 면제권을 부여하기도 하는 등 여러 배려와 이해 덕에 조장활동이 힘든 점은 없었습니다.

조별 공용짐

5조는 총 8명이였고, 밥솥은 공금으로 구매했습니다.

(쿠팡에서 가성비 10인용 밥솥 구매, n빵 인당 약 5000원 정도)

(밥솥.. 과연 필요할까 고민 많았지만 대만족. 이사할 때 밥에 카레 섞어놓고 KFC에서 치킨이랑 같이 먹기도 하고, 선식 삼계탕/후식 닭죽, 미역국, 라면 끓이기 등 대용량 조리가 가능하며 인덕션처럼 만능 사용 가능합니다!)

(너무 알차게 사용한 탓에 뚜껑이 들려 고장났는데 때려서 고쳐쓰고 마지막 날까지 잘 사용하고 미련없이 버리고 왔습니다.)

  1. 불닭, 팔도, 짜파게티 소스와 밥솥 (구성품: 밥주걱)(부피 때문에 현지에서 우동면, 라면사리 구입해 소스와 먹었습니다.)(소스 1통 8인분 딱 맞았고, 불닭소스 매운맛이 필요할 때 만능 필수템)
  2. 참기름, 간장, 소금, 설탕, 후추, 고춧가루(다른 조 분이 알려주신 팁, 라면 끓이고 참기름 살짝 넣어 먹으면 참깨라면 st 정말 별미였습니다. 볶음고추장에 김, 참기름만 비벼 먹어도 맛있었어요!)
  3. 요리용 대용량 고추장, 된장과 쌈장(각 500g*2 챙겼는데 된장과 쌈장은 한 통씩 그대로 남았습니다.)(고추장 1kg, 된장 500g, 쌈장 500g이면 충분합니다.)(참고로 저희 조가 요리를 제일 많이 하고 먹는 거에 진심이었던 조였어요. 현지 요거트도 맛있고 간단 식품도 잘 되어 있어 식사 간단하게 하고, 요리를 간소화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4. 김치캔 10개 +(터짐 방지로 캔을 챙겼지만 봉지김치가 확실히 맛있습니다! 락앤락통이나 밥솥 안에 봉지김치 챙기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5. 참치와 고추참치 각 5캔씩 +
  6. 깻잎과 멸치 각 5캔씩 +(개인적으로 봉지멸치 너무 맛있었고, 캔 메추리알과 장조림, 봉지 진미채도 인기 반찬이었습니다.)
  7. 조리도구 1: 집게, 뒤집게, 도마, 국자, 고무장갑, 요리용 젓가락
  8. 조리도구 2: 주방칼, 가위, 감자칼(주방칼은 2개 이상 있어야 같이 요리 준비하기 편합니다. 다진 마늘이 없어 마늘 손질할 때 참 유용했습니다.)

각자 전장김 2봉 / 국물라면 3개씩 / 컵라면 3개씩 / 분말 카레 1개 & 짜장 or 하이라이스 / 일회용 젓가락, 수저, 대접 한 팩씩

(+ 냄비받침 겸 손잡이 / 시트세제 / 시트섬유 천사 조원이 챙겨왔어요.)

(부피 때문에 전장김을 선택했지만 김자반을 너무 잘 먹었습니다. n명은 전장김, n명은 김자반 등 유동적으로 조율하시면 될 것 같아요.)

선택적으로 챙겨올 물품

> 전자레인지 사용용기 or 락앤락 통 1개

> (내용물이 새거나, 냄새나는 김치 마늘 등을 가져다니기 유용했고, 물가 비싼 스위스 융프라우에 주먹밥을 싸가 신라면과 함께 먹었는데 추위에 떨고 난 후 든든한 식사 대만족이었습니다.)

> 개인 식기구, 텀블러

> (물 구하기도 힘들고 관광지에서는 평균적으로 한 병에 3500원 정도라 장볼 때 마트에서 물을 저렴히 구입하고 텀블러에 챙겨다니는 걸 추천합니다.)

> 가장 많이 필요한 물품 자율적 추가 ex. 김치, 김, 좋아하는 반찬

> (참고로 저희 조는 혹시 몰라의 성향이 많아 반찬이 넘쳐났습니다 ㅋㅋ 기재한 공용 반찬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샤워필터 2인 1개씩

> 물 상태가 안 좋은 숙소는 3군데 정도였고, 필터 색이 변할 때마다 여분 필터 갈아주며 사용했습니다. 얼굴에 트러블이 나거나 몸에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는 등 증상이 있었기에 민감피부라면 꼭 챙기시는 걸 추천해요!

현지에서 구매한 물품

주방세제와 수세미 (취사 불가 숙소에서 사용)

공용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여자만 8명이라 사용량이 많아 부족하면 장보면서 추가로 구입)

(총 대용량 바디워시 2통, 샴푸 5통, 트리트먼트 2통 구매)

(장 보기 전 임시로 사용할 여행용 키트도 챙겨왔었는데 3개 방으로 나눠 배정받았을 때 개별 소용량 여행용 키트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저희 조 식량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haha. 분말 카레, 라면, 김 등 4봉씩 남아서 나눔도 하고 집에 가져가기도 했어요.

개인준비물

참고할만한 내용과 가져가서 잘 사용했던 특정 제품들만 공유해볼게요!

기내용 가습촉촉마스크 필수 / 목캔디

장시간 비행 건조함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마스크 필수!

(같이 비행한 더유럽 친구가 리콜라 사탕을 줬는데 극악의 목 컨디션에 좋았습니다. 덕분에 독일에서 리콜라 사탕 쟁임)

카드는 트레블월렛 강추합니다.

(친구끼리 송금하기, 교통카드, 체코 스위스 등 다국 화폐 환전 가능)

필요한 최소 환전은 총 102유로 (숙소 보증금 50유로 / 기사님 팁 52유로)

대부분 카드를 사용했고 현금 결제만 가능한 곳을 고려해 환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30유로 했는데 부족했어서 50유로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참고로 공용화장실도 카드 결제 가능한 곳이 대부분)

멀티어댑터 필수였고 3구의 멀티탭 추천합니다.

(휴대폰 / 보조배터리 / 친구 빌려줌 3구가 딱 좋은 것 같아요.)

다이소 빨랫줄 / 손세탁세제 / 세탁망 / 옷걸이 3개

(현지 세탁기 옷 손상이 심하기도 하였고 여름 특성상 매일 옷을 갈아입어야 했기에 틈틈이 빨래를 했는데요. 덕분에 손빨래 만렙 찍었습니다. 다이소 빨랫줄 속옷 널기 최고입니다..)

(tmi 같지만 손빨래 팁 공유합니다. 1. 세면대에 물을 받는다. 2. 세탁망에 세탁물을 넣어 물에 적시고 세제 뿌려 각 빨래 조물조물. 3. 발로 밟으며 샤워기로 충분히 헹굼. 4. 최대한 짜서 널어놓는다. 아 그리고 에어컨이 있는 숙소에서 빨래해야 세탁물이 쾌적하고 빠르게 건조됩니다. 쿠팡에 헹굼 빠른 손세탁세제 강추!)

옷걸이 최소 2개 정도는 준비해야 그날 입은 옷 널 수 있어요! 저는 철사 옷걸이 3개 챙겨가서 쓰고 버리고 왔습니다.

(잠옷은 최소 3세트는 챙겨가시길 추천드려요.)

(이사복 편한 옷과 모자도 챙기시길)

우양산 필수입니다. 유럽의 여름은 정말 뜨겁고 따가워요. 날씨 변동 또한 많았습니다.

타올은 숙소 비치된 타올 쓰고 말려서 사용했고, 얼굴만 일회용 페이스타올 사용했습니다! (강추)

제가 방문한 숙소들은 다 수건이 있었어서 수건 괜히 챙겨왔다 생각했습니다. 수건을 챙긴다면 1장 or 압축 일회용 타올이나 페이스타올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슬리퍼는 다이소 욕실화 챙겨가 한 달 알차게 신고 버리고 왔습니다.

(유럽 숙소 신발 신고 생활, 맨발로 욕실 찝찝 등 삶의 질 상승을 위해 실내용 슬리퍼 꼭 챙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 나라 별 기념품 모음스위스: 빅토리녹스 감자칼 / 린트초콜렛 (둘 다 미쳤습니다 초강추)독일: 하리보젤리와 키링 / dm (발포비타민, 아조나치약)벨기에: 수제초콜렛 (다른 조원분이 주셔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못 사서 아쉽)런던: 키링 저렴하고 예쁨 (노팅힐에서 10파운드에 12개)

옷 쇼핑하는 것도 너무 추천합니다! 그 어떤 기념품보다 든든한 맛이 있어요.

(ex. 런던 파리 스투시, 슈프림 등)

  • 나라 별 팁파리: 무조건 바게트 많이 먹고 오세요 진짜 파리는 바게트입니다!벨기에: 디저트의 천국 최대한 많이 먹고 오세요 피에르 쿠키 초강추프라이부르크: 파이어링 꼭 먹고 오세요프라하: 코젤다크생맥주 꼭 먹고 오세요젤라또도 많이 먹고 오세요!! 피스타치오 맛도 한번은 꼭 드셔보시길.적고보니 먹는 것 밖에 없네요...ㅎ

음 이정도면 제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은 정리가 된 것 같아요. 추가 내용이 있다면 수정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단식에서 발표했던 조장 소감과 동일한 내용이지만, 부끄럽지만 여기에도 제 소감을 남겨보자면..

다 큰 성인 여럿이 단체생활을 하는 것은 불편함이 불가피합니다만, 오히려 다 큰 성인들이 모여 숙소 단체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 또한 흔치 않습니다. 학창시절과 같이, 단기간에 여러 소중한 친구들을 얻고 같이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준 5조 조원들, 단장님, 스탭들과 더유럽 12기 원들, 더유럽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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