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보다 GO - 투유 A코스 후기 (준비물 꿀팁편)
The유럽 To You A코스때는 2023년 11월 21일 시험기간. 학교 게시판에 어느 홍보지가 붙어있었다.
'The 유럽 프로젝트' 딱 일주일간 50% 할인? 그래서 얼만데?
17박 18일 유럽여행인데 비행기 숙소 포함해서 270만원?? 사기아니야??
염려와 불신이 가득했던 더유럽 여행. 후기를 찾아보니 사기는 아닌 것 같아서 신청하였다.
각 잡고 쓰려했던 여행 후기 드디어 쓰게 됩니다. 18일동안 행복했던 투유 A코스~!~!
저희는 17박 18일로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이렇게 다녀왔는데요,
여행을 다녀와보면서 느낀 준비물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지극히 개인적주의, 전부 내돈내산)
- 반드시 챙겨야할 준비물
- 멀티 어댑터 & 멀티탭제가 간 숙소는 220v인 곳도 있었고 아닌 곳도 있었는데 멀티 어댑터 가져가시면 마음 편하고 좋습니다! 다이소에 파는 5000원 짜리도 충분하니 꼭 챙겨가세요!! 그리고 멀티탭은 정말 잘 가져간 것 같습니다. 콘센트가 있긴 하지만 숙소에 인원이 4-6명 들어가다보니 한 사람당 핸드폰 하나만 충전해도 모자르더라고요.. 에어팟, 애플워치, 보조배터리 등등 충전할 게 많으니 멀티탭은 최소 3구 이상 짜리로 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보조배터리저는 쿠팡에서 용량이 4900mAh짜리를 샀어요.[https://www.coupang.com/vp/products/8087444692?vendorItemId=85768279055&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_product_title&isAddedCart=](https://www.coupang.com/vp/products/8087444692?vendorItemId=85768279055&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_product_title&isAddedCart=)스피디 고속 도킹 보조배터리 8핀COUPANG[www.coupang.com](https://www.google.com/search?q=https%3A%2F%2Fwww.coupang.com)충전속도는 되게 빠르고 좋은데 용량이 크지 않아서 한 번 충전 풀로 하고 나면 거의 끝인 것 같아요. (아이폰 13프로 배터리 성능 86%) 줄 주렁주렁 보조배터리보다 이런 도킹형 보조배터리가 나은 건 맞지만 용량은 더 큰 것으로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선글라스 & 선크림(선스틱) & 손풍기 & 우산(양산)전 더위를 잘 안탑니다. 한여름에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지하철은 추워서 겉옷을 항상 챙겨다닙니다. 그런 저를 굴복시킨 이탈리아 더위였어요. (특히 로마,,) 한국의 더위랑 비교했을 때 저는 개인적으로 유럽이 훨씬 나아요. 햇살은 훨씬 센 것 같지만 우리나라처럼 습하고 더운 공기가 아니고 그늘에 들어가면 살만하답니다. 그래서 우산이나 양산이 반드시 필요해요. 그늘이 있으면 그 쪽으로 걸어가면 되지만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이 쪽은 완전 땡볕에 그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우산이나 양산으로 그늘을 만들어줘야해요. 그런데 비가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우산 하나만 챙기면 되겠죠?마찬가지로 선글라스랑 선크림도 필수예요. 손풍기는 쿠팡에서 샀어요.[https://www.coupang.com/vp/products/7340798344?vendorItemId=85995603292&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_product_title&isAddedCart=](https://www.coupang.com/vp/products/7340798344?vendorItemId=85995603292&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_product_title&isAddedCart=)아이리버 스톰 아이스 손 선풍기COUPANG[www.coupang.com](https://www.google.com/search?q=https%3A%2F%2Fwww.coupang.com)바람 세기는 3단이고 쿨링 모드(?)가 있어서 이걸 키면 가운데 쇠가 차가워져서 좋더라고요. 저보다 제 개그 메이트가 더 많이 쓰긴 했지만^_^ 완전 시원하게 잘 쓴 제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얘도 하루 쓰고 나면 자기 전에 반드시 충전을 해줘야해요.
- 라면류여행 둘째 날에 룸메들과 못 참고 먹어버린 신라면 파티.. 정말 맛있었습니다. 파스타, 피자, 빵 이런 음식들만 먹다보면정말 물리고 느끼하고 질려요. 그럴 때마다 라면들로 환기시켜주면 정말 좋답니다. 그런데 제가 원래 살짝 맵찔이이긴 하지만 여행 중반부부터 현지 입맛에 적응됐는지 진라면 매운맛도 맵더라고요.. (사실 원래 진순파)저는 컵라면 6개를 챙겨갔는데 내용물은 다 빼서 봉지에 따로 포장했고, 컵은 컵끼리 쌓아서 챙겨갔어요. 이러면 부피를 훨씬 줄일 수 있답니다~!
- 유심저는 10GB짜리 유심을 하나 샀어요.[https://smartstore.naver.com/simsqu/products/9424568037?NaPm=ct%3Dlz6z78i0%7Cci%3Dd9447233d2bae3d5e92c259e6f1dcb24d77faf66%7Ctr%3Dsbfu%7Csn%3D970763%7Chk%3D088b0dd96301a3fb4bf2347873bf1e839a71fe2f](https://smartstore.naver.com/simsqu/products/9424568037?NaPm=ct%3Dlz6z78i0%7Cci%3Dd9447233d2bae3d5e92c259e6f1dcb24d77faf66%7Ctr%3Dsbfu%7Csn%3D970763%7Chk%3D088b0dd96301a3fb4bf2347873bf1e839a71fe2f)4인세트 유럽유심 쓰리심 10GB 30일 : 프리티 해외유심프리티 해외유심smartstore.naver.com4인세트로 하면 좀 더 싸서 인당 12000원 정도로 샀는데요, 4명 모두 부족했습니다. 저는 구글맵이랑 스토리 올릴 때 말고 거의 쓰지 않았는데도 살짝 부족하더라고요. 적어도 15GB는 필요한 것 같은데 마음 편하게 10GB 두개 챙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 카트 & 동전 지갑저는 트레블월렛 계좌를 이용했는데요, '카드는 내 체크카드 쓰면 되겠지~?' 라는 멍청한 생각에 카드를 발급 안하고 현금을 많이 챙겨갔습니다. 이게 정말 큰 실수였어요... 텍스 리펀 받을 때도 체크카드는 안돼서 트레블월렛이던 트레블로그던 카드를 꼭 발급해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금을 가져가신다면 동전 지갑은 필수예요. 1유로, 2유로 이런 동전의 숫자가 작기 때문에 얼마 안해보이지만 원화로 따지면 1500원, 3000원 이렇게 된답니다..! 그래서 동전을 따로 모아둘 동전지갑도 챙기시는걸 추천합니다!!
- 샌들샌들... 정말 필수인 것 같습니다. 샌들이 가장 빛나는 순간은 비행기 안에서인 것 같아요. 10시간 이상 비행기에 있기 때문에 일단 발이 편해야해요... 물론 아시아나에서 실내용 슬리퍼를 하나 주긴 하지만 숙소 앞 마트 갈 때, 잠깐 다른 방 갈 때 등등 샌들이 필요한 순간이 은근 많아요. 쪼리나 슬리퍼도 괜찮지만 여행하는동안 오래 걷게 되면 발이 아프다고 생각해요. 발 편한 크록스 같은 샌들 무조건 챙겨가세요!!
- 챙기면 좋을 것 같은 준비물
- 빨래망숙소에 세탁기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는데 빨래를 할 때 보통 2-3명 걸 모아서 같이 한단 말이죠? 양말이나 속옷 같은 경우는 섞이지 않게 빨래망에 넣어서 빨면 편하더라고요.[https://www.coupang.com/vp/products/4523384056?vendorItemId=72755958952&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_product_title&isAddedCart=](https://www.coupang.com/vp/products/4523384056?vendorItemId=72755958952&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_product_title&isAddedCart=)코멧 홈 안심 메쉬 사각 세탁망 50 x 60 cm, 화이트, 2개COUPANG[www.coupang.com](https://www.google.com/search?q=https%3A%2F%2Fwww.coupang.com)
- 호텔용 슬리퍼각 방마다 정해서 다르긴 한데 숙소에서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방도 있고 문 앞에서 벗고 들어가는 방도 있더라고요.저는 숙소에서는 대부분 이 실내 슬리퍼를 이용했어요. 4개 챙겨서 이사하는 날에 버리고 새거 쓰고 하면 짐도 점점 줄어들고 편하고 좋아요~! 참고로 저희 항공편이었던 아시아나에서도 슬리퍼를 하나 준답니다데이오프 타올천 실내슬리퍼 C 4pCOUPANG[www.coupang.com](https://www.google.com/search?q=https%3A%2F%2Fwww.coupang.com)
- 텀블러더운 이탈리아에서 특히 목이 너무 말랐어요. 시원한 물이 마시고 싶은데 그냥 편의점에서 파는 500ml짜리 생수를 챙겨가면 아무리 시원했어도 미지근해지더라고요. 전 생수병을 밤새 냉장고에 뒀다가 아침에 텀블러에 옮겨서 가져갔어요.보냉 텀블러 꼭 챙기셔서 시원한 물 마시세요!! 여행의 질이 달라질 겁니다.
- 겉옷여행 전에 부모님이 그랬어요. 지금 유럽이 너무 더워서 제대로 여행할 수 있을 지 걱정된다고. 뭐 이탈리아는 너무 더워서 맞긴 한데 파리나 스위스에서는 일교차가 되게 커요. 특히 파리 숙소는 센 강 옆이라 그런지 오히려 춥게 느껴지더라고요... 원래 계획이었던 융프라우에서 입으려고 챙긴 후리스를 너무 요긴하게 잘 썼어요. (융프라우는 못 갔지만...)후리스까진 아니어도 긴팔 겉옷 하나 챙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 에코백제가 여행할 때 항상 들고다닌 에코백이 있어요. 손풍기, 텀블러, 보조배터리, 힙색, 우산 등등 모든걸 에코백 안에 넣답니다. 힙색 안에는 지갑, 동전지갑, 여권 등 중요한 물건들이 있었는데 이걸 뒤에 메고 다니면 소매치기 당할까봐 아예 에코백 안에 넣어다녔어요. 약간의 번거로움은 있지만 그래도 잃어버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 카메라제가 가져간 물건 중에 가장 잘 챙겼다고 생각한 물건이에요. 친구한테 소니 A3200 디카를 빌려서 갔는데 디카 감성이 이렇게 좋은 지 몰랐네요. 원래 사진 찍는 좋아하지만 카메라는 아이폰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었던 저를 바꿔버린 이번 여행에서의 디카였어요. 카메라의 매력에 더 빠져버렸고 덕분에 찰칵찰칵 아티스트(?) 라는 칭호까지 얻게 되었답니다. 디카랑 아이폰으로 담은 유럽 사진은 다음 편에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휴족시간[https://www.coupang.com/vp/products/5306503135?vendorItemId=86738711045&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_product_title&isAddedCart=](https://www.coupang.com/vp/products/5306503135?vendorItemId=86738711045&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_product_title&isAddedCart=)휴족시간 쿨링시트, 6개입, 8개COUPANG[www.coupang.com](https://www.google.com/search?q=https%3A%2F%2Fwww.coupang.com)군필이라면 공감할 행군 후 필수 아이템, 휴족시간입니다. 붙이는 파스같은 건데 효과는 되게 좋고 부드러워서 잘 떼져요. 매일매일 13km 이상은 걸었던 것 같은데 밤에 잘 때 붙이고 자면
- 굳이 안챙겨도 될 준비물
- 수건수건은 숙소에 대부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수건이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그런 수건이 아니라 무슨 이불 만해요.그래서 보통 2~3일 정도 한 숙소에 있으니 그 정도는 한 수건으로 쭉 사용해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수건 여러 개 챙길 바에 이쁜 옷 하나 더 챙기세요.. 그치만 하나 정도는 챙겨가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드라이기이거도 대부분 숙소에 있었던 것 같아요. 추가로 하나 정도만 더 있으면 충분한 것 같은데 이거도 조원끼리 상의해서 한 명만 가져가면 어떨까 싶네요. (보통 룸메는 같은 조로 배정을 해주신답니다.) 하지만 여자분들은 머리 말리는 게 오래 걸리니 해당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복대 & 현금현금은 위에서 말했듯이 카드로 충분히 대체 가능해요. 스위스는 프랑을 쓰고 나머지는 유로를 쓰는데 화장실이나 기념품샵 같은 경우는 카드가 안될 수도 있으니 50유로/20프랑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요.복대는 소매치기 방지용으로 배에 차고 다닐 생각이었는데 운이 좋았던 건지 에코백에 넣어다니까 안전했어요.복대 찬 친구 얘기를 들어보니 오래 차고 있으면 배도 아프고 땀 차면 땀띠도 나고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전 없이 잘 다녔습니다!!
- 샤워기 필터샤워기 필터도 챙길까 했는데 도저히 그거까지 챙길 공간이 없어서 포기했어요. 그런데 룸메 중 한 명이 고맙게도 샤워기 필터를 챙겨와줘서 쓸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필터가 더러워지지 않았어요. 피부가 예민하시다면 챙겨가셔도 좋지만 없어도 크게 찝찝하지는 않았답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저처럼 유럽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이나 투유 코스를 준비하면서 뭘 챙겨야할 지 막막하신 분들이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해봤습니다ㅎㅎ 가져가서 도움된 게 뭐 있었나 여행을 되돌아보면서 다시 한 번 추억을 상기시키게 되었네요. 또 가고 싶다 유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