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더유럽 여행후기

The유럽프로젝트
  1. 준비물 추천​
  • : 9월 기준 가장 더웠던 국가는 27도, 가장 추웠던 국가는 9도였습니다ㅜㅜ 다양하게 챙겨가세요!
  • 속옷, 양말: 넉넉하게 가져가시면 좋아요 빨래할 기회는 서너 번 정도 있었어요.
  • 여분수건: 쓰지는 않았지만 혹시 모르니 1개 정도?
  • 선글라스: 유럽 햇빛 정말 강해요..
  • 슬리퍼: 고민하다가 그냥 다이소 실내슬리퍼 사갔는데, 아주 잘 신긴 했지만 실내+욕실에서 같이 쓰기가 조금 불편했어요.. 운동화랑 일반 슬리퍼 한 켤레씩 가져가는 걸 추천합니다.
  • 여권, 여권사본, 이티켓, 보험사본 (쓸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 트래블월렛 카드 및 현금
  • 스키밍 차단 지갑: 스키밍 범죄 얘기를 듣고 사갔어요. 참고로 치안은 생각보다 괜찮았고 소매치기를 목격하거나 한 적도 없지만 항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가방 방검 기능은 있으면 좋겠지만 저는 그냥 가방 들고 가서 잘 다녔어요! 키링으로 카라비너처럼 지퍼 잠그는 거 추천드리고, 폰스트랩은 필수!
  • 상비약: 진통제/종합감기약/목감기약/소화제 정도 챙겨갔어요. 저도 다 한 번 이상씩은 먹었고 주변에도 많이 나눠줬어요!! 그리고 한겨울 여행이 아닌 이상 바르는 모기약이랑 벌레알러지약(먹는 거) 꼭 챙겨가시고 풀밭 있는 곳 갈 때는 꼭 긴옷을 입으세요 🥲🥲🥲
  • 가습 마스크: 사올걸 후회했던 아이템.. 건조한 거 잘 못 느끼는 편이라 괜찮겠지 했는데 비행기가 생각보다 너무 건조하더라고요.
  • 빗, 칫솔치약, 머리끈, 화장품 등등
  • 일회용 샤워세트: 다이소에 샴푸+린스+바디워시+클렌징폼 1회분씩 묶어서 천 원에 파는 제품이 있길래 이거 20개 사갔는데 부피도 적게 차지하고 잘 썼습니다. 추천!! (호텔마다 샴푸가 있긴 한데... 유럽 샴푸는 못 쓰겠더라고요....)
  • 드라이기: 없는 숙소도 꽤 있었고, 있어도 긴 머리 말리기에는 시원찮아서 조에서 1-2명 정도는 정해서 챙겨가면 좋을 듯해요. 저희 룸은 셋이서 멀티탭, 드라이기, 샤워기필터를 뭔가 딱 분담해 오게 되어서.. 서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 헤어에센스: 유럽 수질 안 좋고 머리 진짜 푸석해져요ㅠㅠ 에센스 필수입니다.
  • 개인 음식: 라면 5개, 햇반 5개 챙겨갔는데 딱 적당하게 먹었어요!!! 공용으로 쓸 거 말고 개인적으로 먹을 반찬도 좀 챙겨가면 좋을 듯해요 (김치캔, 참치캔, 김, 튜브형 고추장, 블럭국 등)
  • 일회용 그릇: 도시락통을 챙겨갔었는데 일단 도시락을 한 번도 못 쌌고.. 다 같이 해먹을 때도 그냥 일회용 그릇을 더 많이 쓰게 돼요! 친환경적이진 않지만 현실적으로 그랬습니다..
  • 개인 수저: 쇠수저 한 벌은 가져오고 추가로 나무젓가락 좀 챙기는 걸 추천합니다.
  • 텀블러: 마트에서 파는 대용량 물이 제일 저렴하기 때문에 텀블러에 따라 마시며 다니면 좋습니다.
  • 멀티쿠커: 무거워서 짐 쌀 때 조금 힘들긴 했지만 진짜 너무 잘 써서 추천드립니다!! 컵라면 말고 봉지라면 바로 끓여먹고 싶어서 실리콘포트 대신 이걸 사갔는데 너무너무 만족했고 조원들도 잘 썼어요. 제가 사용한 제품은 쿠잉 멀티쿠커 입니다.. 광고 아님!
  • 티슈: 70매짜리 3개 사갔는데 두 통을 다 썼어요. 생각보다 쓸 일이 많습니다!!
  • 충전기, 멀티어댑터: 영국이랑 독일, 이탈리아에서 어댑터 필요했어요.
  • 보조배터리, 무선/유선 이어폰, 목베개, 압박스타킹, 안대, 귀마개, 우양산, 손톱깎이
  • 빨래망: 2-3명 빨래 같이 돌리면 좋기 때문에 필수템. 넉넉한 크기로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근데 건조기는 망에 넣어서 돌리면 하나도 안 마르더라고요...ㅎ 건조는 각자 돌리거나 그냥 옷걸이에 걸어서 자연건조하세요! 옷걸이는 숙소마다 많이 있었습니다.
  • 시트세제: 캡슐은 터질까 봐 살짝 불안하고.. 이게 제일 부피도 작고 간편하더라고요.
  • 일회용 수세미티슈: 취사 안 되는 숙소에서 간단히 먹고 치울 때 진짜진짜 꿀템!!!!
  • 장바구니: 쇼핑하고 물건 때려넣거나, 빨래방 갈 때 편하게 들 가방 하나 챙기세요!
  • 피크닉매트: 유럽의 잔디밭이 그렇게 아름다울 줄 몰랐어요... 사올걸 후회했던 아이템 1위.
  1. 제가 준비하면서 궁금했던 부분들​
  • 비용: 저는 참가비 제외하고 대략 이렇게 사용했어요. 사전비용(로밍+조별물품 구입+eta 비자+도시세) 25만 / 식비 100만 / 개인교통비 10만 (대중교통 6회, 택시 1회 탐) / 관광 70만 (공연 2번, 유료 박물관 3번, 스위스 패러글라이딩, 파리 디즈니 방문 기준) + 기념품 쇼핑은 개인차가 크니 플러스 알파 해서 대략 예산 생각하시면 될 듯?!?
  • 환전: 팁 제외하고 현금 90유로 정도 환전해 갔는데 다 쓰긴 했지만 이것도 많았어요. 화장실도 시장도 카드 다 됐고.. 저는 현금만 받는 가게는 못 봤습니다. 진짜 비상용 소액만 환전 추천해요.
  • 로밍: 저는 통신사 로밍했는데 생각보다 문자 전화 받을 일도 좀 있었고, 경유지에서도 쓸 수 있었어서 잘한 거 같아요. 데이터는 여행 기간 동안 나름 아끼지 않고 썼는데 총 15기가 정도? 썼습니다.
  • 예약: 제가 했을 당시 최저가는 웨스트엔드 뮤지컬 - todaytix 어플, 안네프랑크하우스 - 공홈, 반고흐미술관 - 마이리얼트립, 루브르 - 공홈, 파리 디즈니 - 클룩 요 정도였고.. 예약 필요한 곳들은 되도록 한국에서 미리 해두고 가면 편해요! 여행 시작되면 생각보다 여유가 없습니다.
  1. 더유럽 여행의 장점​
  • 가격 메리트: 세미패키지 중에서도 저렴한 편인 거 같아요.
  • 이동 편리: 직접 다녀보니 이게 생각보다 엄청난 장점이더라고요. 캐리어 들고 다른 교통수단으로 나라 간 이동을 해야 했다면..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도난 걱정) 훨씬 피로했을 것 같아요.
  • 안전: 첫 유럽인 만큼 걱정도 많았는데, 안전하게 잘 다녀와서 만족합니다.
  • 정해진 시간과 일정: 이것도 생각보다 큰 장점으로 느껴졌어요. 자유여행이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늘어지거나 했을 것 같은데.. 이건 모두가 일정에 맞추어 움직여야 하다 보니 마지막까지 알찬 여행이 가능했습니다.
  • 새로운 인연들: 저는 친구와 동반참가를 했음에도 다른 사람들과도 가까워지고, 예상치 못하게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았어요! 저도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거 원래 안 좋아하는데 유럽 버프로 생각보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ㅎㅎ
  • 많은 나라를 방문하는 거: 단점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좋았어요! 이때 아니면 언제 유럽 한 바퀴를 돌아보겠나 하는 생각?? 런던 파리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루이틀이면 충분히 돌아볼 만하기도 했고.. 잘 몰랐고 기대 안 했던 도시들이 오히려 더 맘에 남기도 했습니다. 이사가 잦은 것도, 장기여행인 만큼 이삿날을 에너지 충전하는 시간으로 쓸 수 있어서 힘들진 않았어요.

너무 장점 위주로 적어서 수상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로 저는 여행 내내 아쉬운 게 거의 없었고 하루하루 신나고 행복했어요! 이 더유럽 여행을 제가 제안했던 거라 혹시 친구가 아쉬움 느낄까 봐 걱정도 했었는데, 친구가 여행 내내 저보다 더 만족해했어요;ㅎㅎ 후기도 먼저 씀;; 여튼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마칩니다.. 다들 행복한 여행 되세요! 25기 모두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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