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계획이 다 틀어져도 만족스러웠던 첫 유럽여행 후기

The유럽프로젝트

여행 후기는 인터넷에 정말 많죠. 그런데 막상 "계획 세워가도 계획대로 안 되면 어떡하나" 같은 현실적인 고민에 답해주는 글은 생각보다 드물어요.

계획이 틀어져도 만족스러웠다는 이번 여행,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함께 보시죠.

Q1. 계획을 세우고 가셨는데, 실제로는 어떠셨어요?

"모든 여행지의 계획을 세우고 갔지만 전부 계획대로 되진 않았어요. 그래도 만족하면서 다녔어요.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여행지에 대해 한 번 알아보고 가니까, 아무것도 모르고 가는 것보다는 확실히 좋았던 것 같아요."

원래 계획이 틀어지는 것에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는 성향이었다고 덧붙이시면서, 이런 조언도 남겨주셨어요.

"유럽 여행을 자주 가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만큼, 가서 후회 없이 다니고 싶은 대로 다니시면 좋겠어요."

Q2. 가장 기억에 남는 도시는 어디였나요?

체코 프라하를 가장 먼저 꼽으셨어요.

"프라하는 유럽 최고의 야경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일 정도로 야경이 멋져요. 야경뿐 아니라 낮의 거리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특히 기억에 남는 건 다름 아닌 먹거리였다고 해요.

"단장님이 추천해주신 케밥집 케밥이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Q3. 새롭게 인상 깊었던 도시가 있다면요?

첫 여행지였던 프랑스 파리도 인상 깊었다고 하셨어요.

"사크레쾨르 대성당이나 트로카데로 광장처럼 영화 속 촬영지들이 있어서, 그 영화를 재밌게 봤던 사람으로서 더 재밌게 다녔던 것 같아요. 특히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보는 에펠탑 야경이 진짜 멋있었어요."

Q4. 스위스는 어떠셨어요?

"날씨가 안 좋아서 융프라우 정상까지는 못 갔지만, 그럼에도 자연경관 하나만큼은 스위스를 넘어설 곳이 없다고 느낄 정도였어요."

날씨 변수는 아쉬웠지만, 다음엔 더 길게 머물며 못 해본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는 이야기도 남겨주셨어요.

Q5. 준비물 관련해서 특히 도움이 됐던 게 있다면요?

트래블 월렛 / 트래블 로그 카드는 환전 수수료 없이 필요할 때마다 환전하고 현지 ATM에서 현금화도 가능해서 꼭 챙겨야 한다고 강조하셨어요.

"저는 트래블 로그를 챙겨갔는데, 트래블 월렛은 사용자끼리 화폐 단위 상관없이 서로 송금이 가능한 반면 트래블 로그는 원화만 송금이 가능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트래블 월렛이 더 편할 것 같아요."

이 외에도 실전에서 느낀 팁들을 전해주셨어요.

"가방은 큰 힙색 하나보다는, 보통 사이즈 힙색에 에코백이나 장바구니를 추가로 챙기는 게 나아요. 슬리퍼도 꼭 챙기세요. 방 밖으로 나갈 때마다 신발을 신거나 다른 분 슬리퍼를 빌려야 해서 불편했거든요."

마지막으로, 이 여행을 고민 중인 분들께 한마디

"다른 참가자분들과 운영진분들도 너무 좋았어요. 시간과 돈이 있다면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어요."

첫 유럽여행이었지만 프라하, 파리, 스위스까지 알차게 채우고, 단장님과의 케미까지 좋았다는 이번 여행, 궁금하신 분들은 더유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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